남규리 측 “김수현 작가 신작 출연, 최종 조율 중”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남규리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에 합류를 앞두고 있다.

26일 오후 남규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남규리가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래, 그런거야’는 스타 작가인 김수현 작가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으며 현재 방영 중인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남규리는 2010년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2013년 ‘무정도시’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