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검찰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의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 최홍만 소재 파악에 나선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됐다.
최홍만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의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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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사기 혐의’ 최홍만 “연봉, 환률로 따지면 20억 넘어”…과거 발언 |
또한 “경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기혐의 최홍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