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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공유 주연의 영화 '남과 여'(이윤기 감독, 영화사 봄 제작)가 해외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경은 차갑고 하얀 설원의 핀란드. 드넓은 설원엔 오직두 사람만이 담겨있다.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
앞서 한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공유씨는 기댈 수 있는 배우”라고 말한 바 있다. 공유 역시 "멜로도, 전도연 씨와의 영화도 꼭 해보고 싶었다. 그렇기에 '남과 여'는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고 답했었다.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로 선택한 작품이기에 두 사람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남과 여'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