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하차하나? "한국 첫 UFC 개최인 만큼…" 각오 다져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하차하나? "한국 첫 UFC 개최인 만큼…" 각오 다져

↑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종합격투시 선수 추성훈이 UFC 출전을 앞두고 잠시 방송에서 하차합니다.

25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01회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며 짧은 한 달 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출전하는 UFC 대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첫 UFC 개최인데 꼭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5~6년 뒤 다시 개최한다고 해도 나는 나이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출전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2주 뒤에 오겠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함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