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집나간 이태성 걱정…“소식 없는지 보름 넘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차화연이 아들 이태성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윤정애(차화연 분)가 장여사(윤미라 분)와 엄회장(박영규 분)의 드라이브를 거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정애는 장여사가 “엄회장과 근교에서 드라이브 하고 커피 마시기로 했다. 같이 나가자”고 하자 “언니 연애하는데 왜 내가 따라 가냐”고 거부 의사를 보였다. 이어 “내 아들이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 없는지 보름이 넘었다. 커피마실 심정이 아니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 사진=엄마 캡처

하지만 장여사는 “그런 니 심정을 아니 데리고 가려는 거다. 주변머리 없는 김영재(김석훈 분)라면 걱정된다. 하지만 김강재(이태성 분) 아니냐. 그 녀석은 지구 끝에 떨어뜨려도 굶지 않고 돌아올 놈이다. 그러니 대범하게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