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현주의 3색 매력이 주말극장을 점령했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도해강 캐릭터와 독고용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 애잔함, 친근한 등 3색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주는 위험을 무릅쓰고 불의에 맞서는 도해강(김현주 분)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리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고 있다. 특히, 매사 정의롭고 열성적인 모습으로 캐릭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진희(최진언 역)를 향한 본능적인 이끌림과 이규한(장백석 역)의 순수한 애정 공세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는 물론 공감대까지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현주는 과거 피도 눈물도 없던 도해강과는 달리 이규한의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살뜰히 챙겨 친근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그녀의 팔색조 매력들은 극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현주 이번 캐릭터 정말 잘 어울린다! 매회 보는 맛이 있어!”, “김현주 지진희보면 눈물 흘릴 때 진짜 안타까웠는데 어케 될지 기대돼요!”, “김현주 이번 주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사수해야지!”, “김현주 연기파 배우답네 캐릭터마다 느낌이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