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조덕배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사문서 위조로 고소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덕배는 지난 7월 서울 성동경찰서에 아내 최씨가 자신의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덕배는 최씨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료 및 음원 사용료를 챙기기 위해 위임장을 날조, 남몰래 명의를 변경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사건은 서울동부지검으로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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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덕배 사진=ebs제공 |
한편 조덕배는 최씨와 현재 이혼소송 중이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던 조덕배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