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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중국 현지 회사에서 띄워준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23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팬미팅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유재석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일정이 잡혀 있어 해당 팬미팅에 불참의사를 전달했었다. 그러나 중국 현지 회사는 이를 접한 후 유재석의 스케줄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전세기를 띄웠다.
이에 따라 유
이번 중국 '런닝맨' 팬미팅에는 유재석, 하하,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이 참여한다. 유재석은 팬미팅에 참여한 후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