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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정식 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소지섭은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가려진 후계자로 변신했다. 트레이닝복 대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최초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