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소지섭의 첫 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오전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까칠하지만 친절한 ‘츤데레’ 헬스트레이너 김영호로 첫 촬영을 시작한 소지섭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19일 서울 중구의 한정식 집에서 이루어진 첫 촬영에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가려진 후계자로 변신, 반항적이며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소지섭은 꼼꼼한 모니터링을 빼먹지 않고 철두철미하게 캐릭터를 분석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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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몽작소 |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당’ 흥행의 주역 김형석PD의 의기투합과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핫한 캐스팅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