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기념 앨범 발매일이 미뤄졌다.
23일 임재범의 소속사는 “공연에 앞서 발매 예정이었던 동명의 30주년 기념 앨범은 막바지 공을 들이는 중이며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공연보다 조금 늦은 시기인 11월 중순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이자 전 국민이 사랑하는 듀엣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소녀시대 태연과 19년만에 리메이크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신곡 ‘이름’을 발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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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비롯해 새 앨범은 2년만의 신곡을 포함하여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후배들의 헌정곡들, 그리고 임재범이 다시 부르는 히트곡 리메이크곡으로 채워진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