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고연아 “유치원 친구들이 놀린다”…우희진 ‘충격’

[MBN스타 유지훈 기자] ‘딱 너 같은 딸’ 고연아가 우희진에 떼를 썼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지성(우희진 분)이 딸 백미나(고연아 분)를 유치원에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마지성은 “유치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백미나에게 “왜 싫냐. 엄마 나가야 한다. 빨리 가방 메라”며 가방을 억지로 매게 했다.

↑ 사진=딱 너 같은 딸

하지만 백미나는 계속 유치원을 가길 거부했다. 마지성은 “그럼 집에 혼자 있을 거냐. 엄마 바쁘다. 빨리 가자. 요즘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고 말했다.

백미나는 “할머니 집에 갈 거다. 할머니랑 놀 거다. 애들이 나 놀린다”며 울음을 터뜨렸고 마지성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