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서울 시내 한복판에 아이언맨이 나타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 나타난 영화 ‘아이언맨’의 아이언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순간포착’ 제작진으로부터 한국에서 아이언맨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는 영화 속 아이언맨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어 제작진이 그의 정체를 묻자 “사람들에게 내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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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간포착 캡처 |
이어 가면을 벗자, 20대 젊은 얼굴이 등장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아이언맨 수트를 설명하며 팔에 장착한 교통카드를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받는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해져 괜찮다”고 말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