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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아기천사들을 위한 사랑의 전도사가 됐다.
엔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은혜는 22일 은평천사원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은평천사원에 입소한 아기들의 숙소를 증축하고자 마련됐다. 박은혜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사용하던 아기 옷, 가방, 신발, 유모차, 아기 띠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판매했다. 또 동료 배우인 왕빛나, 가수 김창렬의 애장품과 아기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기도 했다.
박은혜는 “아기천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우리 아이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가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박은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소례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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