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노래 실력 보니?…4MC "들어본 노래 중 가장 못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유로운 노래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조승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특집에 출연, 독특한 발음으로 노래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 한 조승연은 무대에 올라 단추를 풀어 헤치는 등 본격적으로 노래 부를 준비를 했다.
이어 조승연의 노래가 시작되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꽉 깨무는 독특한 발음과 창법, 온 몸으로 음악을 느끼는 듯한 제스처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노래를 들은 4 MC는 "노래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약간 기괴한 느낌이다", "10년 동안 들어본 노래 중에 가장 못 한 노래"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조승연, 노래 못하니까 더 매력있다" "조승연, 매력덩어리네" "조승연, 그래 신은 다 주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