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문근영 폭로 “장례식장에서 둘이서 소주6~7병 마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배우 문근영의 주량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로이킴은 “문근영과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신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다음날 스케줄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문근영이 자꾸 ‘마시자~ 더 마시자~’라고 했다”며 “당시 둘이서 소주 6~7병 정도를 마셨다. 나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몸을 사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문근영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이라고 거들었다.
또한 로이킴은 “난 원래 3병 이상 마신다”며 주량을 털어놓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