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소정이 모교 카이스트에 섭섭한 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뇌섹남녀’들을 대표해 나온 네 사람 로이킴, 신아영, 작가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하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정은 카이스트 출신임을 밝히며 “카이스트가 축제나 이럴 때 절대로 저를 안 부른다. 출신 학교이니 한 번쯤은 부를 것 같은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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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허각이 SNS에 ‘카이스트 즐거웠다’는 내용을 올린 걸 보고 섭섭했다”고 말하며 모교가 자신을 불러주지 않아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규현은 “저도 그 마음 안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슈퍼주니어 안 부르고 동방신기만 불렀다. 섭섭한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