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박서준과의 어색함을 견딜 수 없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자신을 껴안은 지성준(박서준 분)을 신경 쓰며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지성준을 보며 어색해했다. 지성준은 아침에 회사 앞에서 만난 김혜진을 보며 카페로 데려가 “나는 어제 한숨도 못 잤다. 어제 생각이 나서”라고 말했고, 김혜진은 말이 이어지기 전 카페 앞을 지나가는 김신혁(최시원 분)을 쫓아가며 상황을 모면했다.
![]() |
↑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
또한 김혜진은 지성준이 혼자 앉아있는 지성준을 보며 어색하다고 못 들어가는가 하면, 회의록을 들고 자신의 방에 오라는 지성준 앞에서 안절부절 못 했다.
지성준 또한 김혜진이 돌아간 후 한숨을 쉬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