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영재발굴단’ 낚시 영재가 놀라운 지능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영재들이 공개됐다.
아홉 살 낚시 영재 민서. 민서의 부모님은 민서의 교육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엄마와 지금처럼 교육해도 괜찮다는 아빠였다.
↑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
결국 두 사람은 민서의 학습 능력에 대해 전문적으로 검사를 해 조언을 얻고자 했다.
민서를 평범하게만 봤던 엄마는 검사 결과를 들은 뒤 놀랄 수밖에 없었다. 도시 아이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부분들을 낚시와 자연 속 교육을 통해 키워내고 있었기 때문.
전문가는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서는 생각한다”며 “영재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