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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마루기획에 새 둥지를 틀었다.
21일 마루기획 측은 김종국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마루기획은 "이전부터 마루기획 이재혁 대표와 친분이 두터워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음반·예능 활동은 물론 중국 활동까지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인기를 발판 삼아 아시아 전역에서 톱스타로 발돋움해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마루기획은 "김종국이 아시아의 스타로 더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종국은 '런닝맨'을 비롯해 MBC 뮤직 '슈퍼아이돌',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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