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윤종훈 “조우리, 결혼하자…나만 믿어”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종훈이 조우리에게 막무가내로 결혼하자고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선재(윤종훈 분)가 정이(조우리 분)에게 결혼을 하자며 혼인신고서를 가져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재는 정이에게 “우리 결혼하자. 혼인 신고 먼저 하자. 나만 믿어. 내가 책임진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이어 선재는 증인으로 세울 형 백우재(이지훈 분)을 찾아갔다. 그는 “어제 마희성(정혜성 분)이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면서? 그렇다면 날 위해서도 사인 해 달라. 마희성이 혼인 신고 할 땐 감동했다면서?”라며 형을 졸라댔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