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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 전 SBS 캐스터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강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다가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음"이라며 "오늘만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턱시도와, 한복을 번갈아 입은 채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호 뒤쪽으로는 드레스를 차려 입은 예비신부 신소연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중임을 알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예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12월 부산에서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