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그의 생일 파티 에피소드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월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 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과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거미에게 “얼마 전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2년 전인데, 큰 파티는 처음 해봤다”며 “지난 생일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제 생일파티에 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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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이구동성으로 거미에게 “그래서 어떻게 했나”라고 물었다. 거미는 “내야죠 뭐”라고 대답한 후 “그래도 사장님께서 최대한 많이 깎아주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정석 거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