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오는 22일 데뷔 "진정한 음악, 대단하게 해내는 태풍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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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브레인/사진=골드문 월드쇼마켓 |
서울 예대 보컬전공인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R&B그룹 '빅브레인'의 정식 데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명의 나얼' '포스트 브아솔(브라운아이즈소울)'로 불리는 보컬그룹 빅브레인의 정식 데뷔를 앞둔 19일 골드문 월드쇼마켓은 "빅브레인이 22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브레인의 슈퍼바이저로 나선 이는 2000년대 초반 엠보트(M-boat)라는 회사를 설립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으로 휘성, 거미, 빅마마, 원티드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세븐, 렉시 1집을 프로듀서 하면서 스타 제조에 엄청난 재능을 보인 박경진 대표입니다.
빅브레인의 소속사는 “당시 여러 댄스음악 사이에서 파란을 몰고 왔던 휘성이나 빅마마처럼 여전히 댄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가요 시장에 빅브레인이 진정한 음악을 대단하게 해내는 힘 있는 태풍을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빅브레인의 음악 못지않게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빅브레인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빅브레인이 오는 22일 첫 선을 보일 데뷔곡 타이틀은 '환영(welcome·작사 한정원, 작곡 빌리진·신효)'으로, 요즘 시대에 계속 회자되
19일 공개된 '환영' 티져영상에서는 "보기만 하던 세상의 긴 시간 끝에 듣고 싶은 세상이 시작된다"는 멘트와 함께 빅브레인 멤버 4인이 순차적으로 등장, 이와 더불어 들리는 짧은 멜로디만으로 빅브레인의 엄청난 보컬 내공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