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경영이 생애 첫 MC를 맡게 됐다. O tvN의 파일럿 프로그램 ‘업계의 비밀’을 통해서다.
20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10월 말 방송될 ‘업계의 비밀’에 배우 이경영이 MC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경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유익한 정보로 꾸며질 ‘업계의 비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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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그가 출연하는 O tvN ‘업계의 비밀’은 전·현직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시사 및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아닌 대중이 잘 모르고 있는 업계의 현안을 전달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 관계자는 “‘업계의 비밀’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4회 편성이 확정됐다. 정규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명품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암살’ ‘치외법권’ ‘협녀:칼의 기억’ 등과 드라마 ‘디데이’ ‘신분을 숨겨라’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 ‘다작 배우’로 통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