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곡 발표…과거 서바이벌 탈락한 멤버들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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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사진=Mnet |
JYP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20일 데뷔 곡 'OOH AHH하게'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트와이스 멤버 선발 서바이벌에서 탈락한 멤버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JYP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을 Mnet '식스틴'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JYP 연습생 민영(17·본명 손민영)은 서바이벌에서 탈락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와의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습니다.
민영은 "여러분 잘 지냈느냐. 민영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당시 그는 "회사에서 연습하다 나오게 됐다"며 "다른 곳에서 열매를 맺어보려고 한다. 포기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며 JYP와의 이별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회사 다니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어 답답했다. 팬들이 보내주신 선물들 정말 소중히 다 받았는데 얘기하고 싶었었다"며 "정말 감사하다. 나에게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트와이스' 멤버로 선발되지 못한 연습생 소미 역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인사를 전한 바
소미는 "소미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는 소미가 되고 데뷔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저를 좋아하는 맘 변치 말아주시고 저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잘 봐주세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냈고, 해당 메시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