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그녀는 예뻤다’ 21일 정상 편성 예정”

[MBN스타 유지훈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정상 편성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19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그녀는 예뻤다’의 21일 방송이 정상 편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변수가 생길 수 있어 확정은 아닌 상황”이라고 밝혔다.

MBC는 지난 14일 KBO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인해 ‘그녀는 예뻤다’ 결방을 결정했고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MBC의 ‘그녀는 예뻤다’ 정상 편성은 이런 시청자들의 반응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진다.

↑ 사진=MBC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한때 인형처럼 예쁜 부잣집 딸이었으나 집안의 사업 실패로 역변, 평범녀가 돼버린 여자와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여자,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환골탈태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