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배우 유아인이 윤균상을 무릎 꿇렸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19일 유아인이 윤균상의 기를 누르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아인은 칼을 지닌 윤균상을 무릎 꿇린 채 내려다 보고 있다. 그는 팔짱을 낀 채 아우라를 내뿜고 있고, 윤균상은 무엇에 기가 눌렸는지 유아인을 바라보며 벌벌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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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이 장면은 극중 이방원(유아인 분)과 무휼(윤균상 분)의 첫 만남을 담은 것이다. 대체 어떤 일로 가슴 죄이는 긴장감이 흐르는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