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마션’이 주말 기간 동안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40개 스크린에서 81만9591명의 관객을 동원, 311만113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션’의 기록이 322만7452명 관객수를 기록한 ‘그래비티’와 357만9666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리얼스틸’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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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션’은 ‘암살’을 뛰어넘는 하반기 최고 예매율을 시작으로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한글날 최고 흥행 스코어, 역대 10월 일일 최고 흥행 및 역대 10월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리들리 스콧 감독작 및 맷 데이먼 주연작 중 최고 오프닝과 최고 흥행작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기간 ‘인턴’은 31만7223명(누적관객수 279만30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성난변호사’는 22만2764명(누적관객수 95만26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