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남심 흔드는 반전 드레스 `섹시+건강美`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먹방 여신'을 예약한 정가은이 포스터를 통해 군살 없는 '완벽 몸매'를 뽐냈다.
SBSCNBC는 신개념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이하 ‘식객남녀’) 시즌3의 진행을 맡은 정가은과 윤형빈의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포스터 사진을 통해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정가은과 윤형빈은 '프러포즈'라는 1회 방송 콘셉트에 맞춰 블랙 드레스와 블랙 수트를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정가은은 프러포즈를 받는 여성처럼 우아한 분위기의 드레스를 입고도 각선미와 뒤태를 유감 없이 발휘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소문난 미식가인 정가은은 맛집 찾아내기 실력과 먹방 노하우를 높이 인정받아 '식객남녀' 시즌3 MC로 발탁됐다. 정가은은 '식객남녀' 시즌3 진행자로 활약하며 잘 먹고도 살 안 찌는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가은과 윤형빈이 MC석을 책임지는 '식객남녀' 시즌3는 17일 오후 1시 SBSCNBC를 통해 첫 방송됐다. 1회에서는 프러포즈하기 좋은 베스트 맛집 여섯 곳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