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랄라스윗은 오는 28일 미니 앨범 '계절의 공(空)'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시아'는 선공개 음원이자 리메이크곡이다. 스웨덴 출신 작곡가 울프 토렌슨(Ulf turensson)의 ‘신시어(sincere)’를 재해석했다. 1997년 일본 유명 배우겸 가수인 하라다 토모요(原田知世)도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달빛에 기대어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스트링 쿼텟 연주가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 박별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됐다. 일러스트부터 전체적인 구성, 연출까지 박별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랄라스윗은 10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에 올라 신곡 라이브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은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총 9회에 걸쳐 소극장 공연 ‘나의 계절’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