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폴 포츠와 합동 무대…다시 봐도 ‘감동’ 또 봐도 ‘감동’

알리, 폴 포츠와 합동 무대…다시 봐도 ‘감동’ 또 봐도 ‘감동’

[김조근 기자] 알리가 폴 포츠와 합동 무대로 감동을 주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폴 포츠와 알리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폴 포츠와 알리는 무대에 나란히 서서 ‘그리운 금강산’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폴포츠는 한국말 가사를 완벽히 소화하며 묵직한 음색을 선보였다.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폴포츠와 호흡을 맞췄다.

↑ 알리

정재형은 “애국가를 들었을 때의 감동처럼, ‘그리운 금강산’의 힘을 본 것 같다”고 송소희는 “‘알리와 폴 포츠의 목소리가 잘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둘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알리와 폴 포츠의 '그리운 금강산'은 김종서를 누르고 424점을 얻어 1승을 차지했다.

알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