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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성(36)이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임현성은 1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의 한 천주교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현성은 2살 연하 예비신부와 3년 여 교제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현재 영어 교육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현성의 결혼이 작품 촬영 일정과 맞물려 신혼여행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임현성은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휴가', '쌍화점', '도가니', '하울링', '자칼이 온다', '더 테러 라이브', '롤러코스터', '수상한 그녀', '군도;민란의 시대', 허삼관' 등 다수의 영화와 '온에어', '2009 외인구단', '응급남녀', '하녀들', '펀치', '화정', '신분을 숨겨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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