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한채아가 첫 등장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경기도 팔달구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객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선 PD,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출연했다.
김 PD는 14일 방송될 7회 분에 대해 “각자의 사연과 사건들이 함께 물려있다. 이야기를 몰아가기 위해 6회까지는 세팅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가 보면 조소사(한채아 분)와 함께 술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
↑ 사진=KBS |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979년부터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