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승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유승호가 ‘리멤버’ 출연을 확정했다.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자 주인공 서우빈 역이다”고 밝혔다.
유승호의 지상파 복귀는 작년 12월 이후 ‘리멤버’가 처음이다. 입대 이전에도 아역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벗고 큰 인기를 얻은 터라, 이번 작품으로 그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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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리멤버’는 너무 많은 걸 기억해야 하는 남자 서우빈이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후 기억의 소멸을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다루고 있다. SBS ‘미녀의 탄생’ 이창민 PD와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베일을 벗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