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과거 최원영 만행 알고 따귀세례…‘눈물 펑펑’
[김조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과거 진실을 알고 분노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이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모임에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철은 자신이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났던 교수 부부와 만남을 가졌고 하노라는 그 자리에서 20여년 전 진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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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무살 |
과거 하노라의 외할머니가 죽었을 때 김우철은 비행기 티켓이 없다면서 하노라를 설득했고 본인은 학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김우철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비행기 티켓이 없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노라는 그 자리에서 뛰쳐 나갔고 김우철에게 따귀를 날렸다.
하노라는 눈물을 쏟으며 “나에게 엄마고 아빠같은 할머니였는데 넌 네 성공이 더 중요했다”라며 분노했다.
이후 할머니는 할머니가 운영했던 떡볶이 집에 달려가 오열했다.
두 번째 스무살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