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황희찬, 올림픽팀 데뷔전에서 강렬한 눈도장
한국 호주전에서 황희찬이 맹활약을 했다.
9일 오후 5시 1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막내 공격수 황희찬(19, FC 리퍼링)은 올림픽팀 데뷔전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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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호주 황희찬 |
황희찬은 전반 8분 지언학의 선제골을 도왔으며 박인혁 류승우 최경록 지언학 등 유럽파들과 공격을 이끌었다.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 "저돌적이고, 위협적이라 느꼈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해줬다. 조금 더 다듬으면 팀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국 호주 황희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