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국이 호주에 대승을 거뒀다.
9일 오후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의 1차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지언학은 전반 7분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이후 26분에 연제민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연제민은 문전 일대에서 일어난 혼전 속에서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한국 국가 대표팀은 호주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드마르 감독은 “경기 초반 긴장한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다”면서 “초반 10~15분 실수가 많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2골을 허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