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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조커 배우 자레드 레토가 눈길을 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악당들이 대거 등장한다.
영화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자레드 레토 표 조커’이다. 매 배트맨 시리즈에서 명품 배우들이 그들만의 조커를 연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해왔기 때문.
이에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속 조커는 기존 잭 니콜슨과 故 히스 레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예고편 영상 말미에서 “나는 단지 해칠 거야. 아주 아주 끔찍하게”
앞서 함께 출연한 윌 스미스는 "그는 완전히 조커가 됐다"고 말했고, 마고 로비는 "너무 무서워서 그와 마주할 수 없었다.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못했다"고 언급한바 있어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8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