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밀리언 조각 "영원히 나의 일반인으로 있어줘" 슬기와의 만남보니 '폭소'

규현 밀리언 조각 "영원히 나의 일반인으로 있어줘" 슬기와의 만남보니 '폭소'

↑ 규현 밀리언 조각/사진=MBC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솔로 앨범이 공개될 가운데, 그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의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슬기가 규현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레드벨벳 슬기를 "규현의 일반인 그녀가 연예인이 돼 돌아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규현은 '라디오스타'에서 "슬기야. 왜 데뷔 안 하니? 영원히 나의 일반인으로 있어줘"라고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슬기는 "규현 오빠 덕분에 당시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고마워하면서도 "규현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제가 쌍커풀 있는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규현은 오는 15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에 수록된 7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