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8명 완전체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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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컴백은 러블리즈에게나 팬들에게나 의미가 있다. 한층 물오른 상큼함은 물론 멤버 서지수의 활동으로 8명 완전체로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완전체로 활동하는 만큼 무대는 꽉 차며 첫사랑 때문에 ‘아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앨범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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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완전체가 뭉친 만큼 러블리즈만의 청순함도 배가 됐다. 이는 앨범 재킷부터 느껴진다. 앨범은 마치 잘 포장되어있는 사탕처럼 정성을 다해 개봉하게 제작됐다. 두 개의 맞물려있는 부분을 열면 이때부터 8인8색 러블리즈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검정과 하얀, 화려하지 않은 색상의 옷을 입었음에도 러블리즈는 물오른 청순미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함께 찍은 화보를 통해 멤버들의 조화도 강조하며, 땡스 투와 노래 가사 표시 등에 그려진 나비는 신비로우며 ‘소녀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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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완전체로 뭉친 만큼 멤버 전체의 화보보단 개인 별 화보가 눈에 들어온다. 1인당 4컷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어 비교하는 즐거움도 있다. 러블리즈는 눈을 감거나, 윙크하기, 먼 산보기, 정면응시하기 등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이전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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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