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도 남다른 패션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해진은 올 겨울 방송을 앞둔 차기작 ‘치인트’의 유정패션을 위해 직접 의상 구입부터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쓰고 있어 새롭게 탄생할 ‘박해진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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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원(ONE), 맨즈우노, 더스타, 코스모브라이드, 코스모폴리탄, 쎄씨, 에스콰이어 |
박해진은 2014 ‘엠넷 스타일 어워즈’에서 유일무이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평소에도 패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를 빛낸 10명의 스타일 아이콘들에게 주는 본상에 자신만의 뛰어난 패션스타일로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나아가 해외에도 한국의 감각적인 패션스타일을 널리 알린 스타에게 주는 K스타일상을 함께 수상했던 것. 실제 중국 배우들 역시 박해진의 헤어와 패션들을 참고해 스타일링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해진의 스타일은 한국과 중국 등 그의 주 활동무대인 아시아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까지 점령하고 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의 댄디하고 깔끔한 의상은 한국 의상 열풍을 일으켰고 박해진이 출연한 SBS ‘닥터 이방인’의 한재준 역은 전형적인 미국 드라마 인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이를 증명하듯 그는 최근 몇 년 간 국내외 유수의 패션지에 등장해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했다.
한편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