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의 유오성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 이래로, 4회까지는 ‘천가 객주’의 천봉삼(장혁 분), 천소례(박은혜 분), 길소개(유오성 분)의 어린 시절과 그들의 얽힌 사연이 그려졌다. 오는 7일 방송될 5회 분부터는 유오성, 김민정, 박은혜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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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M C&C |
해당 장면의 촬영은 지난 8월29일 경기도 남양주와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오성은 실제 불이 붙는 뜨거운 장작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했다고. 관련해 제작사는 “유오성이 소름 끼치는 악역으로 변신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장사의 神-객주 2015’ 4회 분에서 15분가량 남겨두고 등장한 장혁이 성인 천봉삼으로 완벽하게 분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막이 오를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장사의 神-객주 2015’ 5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