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출산 연기는? `기대만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출산 연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5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손영목 차이영 극본, 김상협 김희원 연출) 측은 최강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극중 신은수 역을 맡았다.
극중 신은수 역을 맡은 최강희는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는 병실에서 김미경이 출산한 아기를 안고 최강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장면에서 출산의 진통을 진짜 겪은 산모처럼 침대에 누워 아기를 바라보는 최강희의 눈빛 속에 깊은 모성애가 느껴진다.
특히 극중 신은수(최강희)의 출산 장면은 첫 방송 본격 전개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에 따라 최강희는 첫 방송에서 만삭부터 출산까지 스펙터클 연기 열전을 펼칠 예정.
최강희는 드라마 초반에 임신과 출산 연기를 해야 하는 역할이어서 부담감이 컸을 텐데 출산 연기에 사력을 다했다는 후문.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프로 연기자답게 실감나는 열연을 펼쳤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쉽지 않은 연기들에 도전하는 최강희의 연기열정이 빛을 발할 것 같다. 최강희 재발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출연하며 오늘(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