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2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선(김미숙 분)은 사랑과 일 가운데서 갈등하는 이진애(유진 분)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그는 “나도 홀어머니고 우리 애도 외아들인데 우리 아들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걱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을 진짜로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 용감해진다”며 “결혼하고도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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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