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헨리, 정준영을 넘어서는 4차원 '엉뚱미'
↑ 1박2일/사진=1박2일 SNS |
'1박 2일'에 출연한 헨리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엉뚱한 매력을 방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방송에 앞서 '1박 2일' 제작진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틸 속에서 헨리는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고 긴장감 속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비장한 얼굴로 제임스 본드에 빙의한 헨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장면은 헨리가 '보물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던 중에 "우리 지금 007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영화의 한 장면을 흉내낸 것입니다.
헨리의 돌발행동에 같은 팀인 데프콘과 정준영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이후에도 헨리는 마을 주민이 보물에 대한 힌트를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자 "제가 눈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헨리의 엉뚱한 행동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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