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남자친구와 11월 결혼설…소속사는 부인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한그루가 일반인 남자 친구와 11월 결혼설이 불거져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한그루가 공개 연인과 11월초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그루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11월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열애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그루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 “한그루가 남자 친구와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은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로 열애소식을 전했다. 공개연애를 하며 지난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남자 친구에게 쓴 애틋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결혼설, 사실일까”, “한그루 결혼설, 진짜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