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재결합 가능성 있나”…서장훈 ‘당황’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서장훈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가 자신의 방송에 서장훈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와 서장훈은 시청자 사연을 함께 고민하는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자꾸 만난다’는 사연자의 고민을 상담했다.

↑ 사진=마리텔 캡처

김구라가 “헤어진 여자 친구를 뭐 하러 만나냐”고 단호하게 말하자 서장훈은 “25살이니까 괜찮다. 다시 만나다가 결혼할 수 도 있는 것”이라고 조언해줬다.

그러나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재결합 가능성이 있냐”며 넌지시 서장훈의 이혼을 상기시켰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