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에드워드와 패터슨이 상반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뤄졌다.
당시 검찰은 범행 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했다. 범행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과거 에드워드는 칼을 어떻게 잡았는지 어떻게 찔렀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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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하지만 범죄심리학 전문가는 “범인이 범행 과정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본적은 없다”고 검찰의 말에 의심을 드러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