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이콘이 첫 데뷔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했다. 그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 구준회는 “정말 좋았고 팬들과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최근 들어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고, 송윤형은 “첫 콘서트라서 긴장했지만 재미있게 팬들과 즐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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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김동혁 역시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마무리해서 행복하다. 우리 이름으로 콘서트는 처음이라서 선배들의 콘서트를 모니터링 했던 때가 생각나더라”고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정찬우는 “큰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7명 모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콘은 B.I와 김진환, 바비(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일 ‘웰컴 백’(WELCOME BACK)을 발표했고 ‘리듬 타’(RHYTHM TA)와 ‘에어플레인’(AIRPLANE)이 더블 타이틀이다.
‘웰컴 백’에는 더블 타이틀곡외에도 ‘취향저격’ ‘오늘따라’ ‘솔직하게’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